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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about coffee] 코스타리카 원두의 특징과 종류

by Overthinking 2020.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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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타리카(Costarica)

코스타리카는 나라에서 아라비카종만 재배할 수 있게 법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커피 생산국 중에서 면적당 피 생산량이 가장 높으며 커피의 품질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등급의 분류는 재배지의 고도에 따라 8등급으로 분류됩니다. 해발 1200~1600m에서 재배된 커피를 SHB(Stirctly Hard Bean)로 표시하여 최상급으로 분류합니다.
상쾌한 신맛과 부드러운 고급 화이트 와인 같은 뒷맛이 느껴지면서 적절한 바디감과 꽃 향기처럼 입안에 남는 향기로운 감칠맛이 일품인 커피입니다. 코스타리카를 대표하는 타라주(Tarrazu)는 상큼한 신맛과 아로마가 좋으며 밸런스 또한 좋죠.
세계 커피매니아들은 "사람은 죽어서 천국에 가기를 원하고 커피매니아는 죽어서 코스타리카로 가길 원한다"는 말이 있듯이 커피의 향미가 아주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등급 생산량 재배 고도 (해발 m)
SHB(Strictly Hard Bean) 40 1200~1650m
GHB(Good Hard Bean) 10 1100~1250m
HB(Hard Bean) 19 800~1100m
MHB(Medium Hard Bean) 14 500~1200m
HGA(High Grown Atlantic) 5 900~1200m
MGA(Medium Grown Atlantic) 8 600~900m
LGA(Low Grown Atlantic) 3 200~600m
P(Pacific) 1 400~10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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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원두의 종류
타라주(Tarrazu)


해발 1200~1700m에서 재배되는 SHB등급으로 타라주 지역에 있는 커피다.
로스팅 정도는 풀 시티(Full City)로 로스팅 했을 때 상큼하면서도 톡 쏘는 산미와 풍부한 바디감, 아로마 향 등을 느낄 수 있다.
생두는 황색이며 단단한 편이다.
코스타리카 카라콜리(Costarica Caracoli)


커피 열매에 생두가 1개만 있는 것으로 커피의 진주라고 불린다. 해발 1200~1700m에서 재배되며 등급은 피베리(Pea berry)라고 한다. 풀 시티(Full City)로 로스팅하면 상큼하면서도 톡 쏘는 신맛과 산뜻한 느낌의 아로마 향을 느낄 수 있다.
생두는 황색이며 크기는 작은 편이다.
트레리오스(Tres Rios)


남성적인 향미를 가진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와인 맛과 비슷하다 하여 코스타리카 보르도라고 불린다.
해발 1200~1700m에서 재배되는 SHB등급이다. 로스팅 정도는 풀 시티(Full city)로 하면 레몬 같은 상큼한 신맛이 강하며 균형잡힌 바디감과 풍부한 아로마 향을 가진다.
생두는 황색이며 표면은 매끄러운 편이다.

 

코스타리카 원두는 특유의 산미와 다른 커피보다 아로마 향이 강한게 특징이며 와이니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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