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곳에서 볼 수 있는 내용 중 하나입니다.
"운동을 몇 년을 했는데, 몸이 바뀌지가 않아요"
"왜 내 몸은 그대로인거지?"
물론 운동과 관련하여 경력이라는 요인은 당연히
무시할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누구는 2년 하고도 만들 수 있는 몸을
누구는 5년을 해도 만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운동을 어떻게 하는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은 여러분이 알게 모르게 저지르고 있는 실수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충분히 그리고 자주 훈련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말이 갑자기 매일 운동을 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훈련 빈도와 강도를 천천히 늘려주셔야 합니다.
두번째는 과도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단지 트레이드밀 계기판에 표시되는 칼로리를 태우기 위해서
매일 2~3시간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행위는 상당히 비효율적입니다.
세번째는 수면의 중요성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폼롤링, 스트레칭, 근막이완 등은 항상 빼놓지 않으면서
수면은 제대로 신경쓰지 않는 분이 많습니다.
과연 어떤 것이 우선일까요?
네번째는 자기가 얼마나 많이 먹고 있는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에 대해 그 누구보다 잘 아는 프로 보디빌더들도
정확한 양을 위해 계랑을 해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물을 섭취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수분의 중요성은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주위를 보면 하루 종일 물을 한 잔도 안마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요인들 외에도, 다양한 요인들이
발전하지 않는 몸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뭔가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것 같은데
몸의 변화가 없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은
일단 운동을 잘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그 다음, 영양적인 부분이나 오늘 말씀드린 부분들을
하나하나 체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때로는 "꾸준히만 하면 돼"라는 생각이 오히려
여러분들의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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