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헬스 분할 설정하는 방법에 관하여

 

운동을 하는 분들이 처음 만나면 서로 가장 먼저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혹시 몇 분할 하세요?"

그만큼 분할의 방법은 운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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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분할이 왜 중요한 것일까요?
일단 우리의 몸은 다양한 부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근비대를 위해서는
모든 부위들이 충분한 자극을 느낄 수 있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분할법이 필요한 것이죠.

2분할, 3분할, 4분할, 5분할 등 정말 다양한 분할법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분할법을 어떻게 정해야 하는 것일까요?

사실 자신의 일상 샐활이나 루틴에 가장 잘 맞는 분할법을 적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종 SNS 또는 채널에서 개인의 이분법적인 논리를 반영한 분할법을 주장하면서
분할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혼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무조건 이 분할법을 사용해야한다라는 것은 없으며 나쁜 분할법 또한 없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접근법으로 분할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초보자들한테는 무분할이나 2분할법을 추천합니다.
즉, 하루에 다양한 부위를 운동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초보자란, 해당 분야에 대해 이해도가 낮고
아직까지 올바른 수행을 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5분할과 같은 분할법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즉, 한가지 부위에만 집중해서 올바른 동작을 찾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운동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게 되면
짧은 시간 내에 해당 근육을 지치게 할 수 있게 됩니다.
즉, 똑같은 시간이더라도 초보자들에 비해 다양한 부위를 자극할 수 있게 되며,
자연스레 분할법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리해보자면, 초보자일수록 한 부위에 집중하는 분할법을 통해
운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동작의 안정성에 초점을 두고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경험이 생길수록, 안정된 동작을 바탕으로 타겟하고자 하는
부위에 최대한의 자극을 줄 수 있도록 목표를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선수가 아닌 이상 뭐니뭐니해도,
자신이 운동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며
이에 따라 균형잡힌 자신만의 분할법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