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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about coffee] 케냐 원두의 특징과 종류

by Overthinking 2020.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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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ya

 

/ 케냐(Kenya)

케냐의 원두는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경매 시스템을 가진 아프리카 대표 커피 생산국입니다.
케냐의 대표 원두로는 케냐 더블에이(Kenya AA)가 있습니다. 19세기 후반 에티오피아를 통해 처음으로 커피를 도입했죠.
재배 품종은 아라비카 종으로 워시드를 이용하여 가공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커피의 등급 분류는 4등급으로 나뉘어집니다. 케냐 커피는 고지대에서 영세한 농장에서 재배되는데
향이 강하고 균형이 잘 잡힌 고급 커피로 케냐 수출품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케냐를 대표하는 원두입니다.

케냐 더블 에이(Kenya AA)는 짙은 향기 속에 진한 신맛, 와인향, 과일향 등을 가지고 있으며 깊고 진한 풍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케냐 커피는 주로 경매를 통해 이루어지며 커피나무의 뿌리를 뽑거나 훼손시키는 것은 케냐에서 불법이라고 합니다. 생두는 대체로 밝은 청록색이며 짙은 향미, 강한 신맛이 특징입니다.



등급 Screen Size
(1screen size = 0.4mm)
AA 18
A 17
AB 15 - 16
C 14
E "Ears"라 부르며 Large Peaberry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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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원두의 종류
케냐 더블에이(Kenya AA)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동쪽 케냐에서 재배되는 커피로 강렬한 향이 완벽한 조화를 가졌으며 풍부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두는 황색을 기본으로 초록색을 띠며 로스팅정도는 프렌치정도가 일반적입니다.
이스테이트 케냐(Estate Kenya)
케냐 커피는 생두의 크기에 따라 4등급으로 나누어지지만 최상급은 이스테이트 케냐(Estate Kenya)라 부릅니다. 해발 1500 - 2000m의 고지대에서 재배되며 워시드로 가공합니다. 로스팅 정도는 풀시티 정도가 적당하며 포도향, 와인향과 같은 아로마가 있으며 산뜻한 산미와 중후한 바디감을 가지고 있죠. 생두는 황색을 기본으로 초록빛과 회색빛을 띠고 있습니다.

케냐 피베리(Kenya Peaberry)
커피 열매는 보통 열매에 생두가 두개 있는데 하나만 있는 게 있습니다. 한마디로 생두가 두 개가 아닌 하나만 있는 것을 피베리(Peaberry)라고 부릅니다. 케냐 피베리는 외관이 완벽하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강력한 커피입니다. 강배전을 할 경우 열대과일의 향과 단맛을 느낄 수 있죠.

케냐 타투
케냐의 유명한 농지인 타투에서 재배되는 커피입니다. 타투 농장은 케냐에서 가장 질 좋은 생두를 생산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농장 중 하나로 케냐 특유의 와인향과 과일의 향미가 풍부하고 중후한 커피를 생산합니다.

 

 

이와 같이 전체적으로 케냐의 커피는 강한 바디를 느낄 수 있으며, 밸런스가 잘 잡혀있습니다.
톡 쏘는 산미와 풍부한 커피 향을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원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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