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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개봉 14일만에 800만 관객 돌파, 마동석 감사 인사

by Overthinking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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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 안세호가 올해 개봉 영화 중 최초로 800만 관객을 돌파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3'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8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와 같은 흥행 기록은 전편 '범죄도시2'가 개봉 18일째 800만 관객을 동원한 속도보다 약 4일 빠른 속도이며, 개봉 17일째 800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2015)과 '기생충'(2017), 그리고 개봉 18일째 800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2015)보다 빠른 속도이다.

 

8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공개된 흥행 감사 인증 사진에는 배우 마동석, 이준혁, 고규필, 전석호, 안세호를 비롯하여 이지훈, 김도건, 최동구, 배누리, 이세호까지 자리해 환한 미소로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3일 마동석은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마동석은 곰돌이 풍선 옆에서 엄청나게 큰 팔뚝을 자랑하고 있으며 팔뚝에는 자신의 얼굴과 '범죄도시3' 글씨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영화의 배급사인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 3'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후 3시께 800만명을 돌파했다. 전작인 '범죄도시 2'가 개봉 18일째에 800만명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범죄도시 3'가 이보다 나흘 일찍 800만 관객의 고지에 도달한 것이다.

 

극장가에선 '범죄도시 3'가 '범죄도시 2'에 이어 무난히 '천만 영화'의 반열에 들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5월 개봉한 '범죄도시 2'는 1269만3000여명의 관객을 모아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유일한 '천만 한국 영화'로 기록됐다. 시리즈의 첫 작품인 '범죄도시'(2017)의 누적 관객 수는 687만9000여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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